안녕하세요!

홈페이지 부장 인사드립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연구실 안팎으로 여러모로 참 행사가 많은 달인데요. 많고 많은 5월의 이벤트 중 오늘은 어떤 소식과 함께 돌아왔을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FuST 연구실의 아버지 김경민 교수님

 

지난주 5월 8일이 어버이날이었다면, 오늘 5월 15일은 FuST의 아버지이신 우리 김경민 교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DP day 결과 보고를 가장한 깜짝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였던 FuST 연구원들이었는데요. 교수님께서 눈치 채시지 못하게 2세미나실 근처에 숨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였던 기획부장들의 센스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ㅎㅎ

 

카네이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시는 교수님

 

갑작스런 FuST 연구실 학생들의 등장에 교수님께서도 깜짝 놀라셨지만, 오늘이 스승의 날인 걸 교수님께서도 금세 알아차리시고 교수님의 표정이 놀라신 표정에서 밝은 표정으로 금방 바뀌셨습니다. ㅎㅎ

교수님께서 입장하신 이후에는 FuST 연구원들이 합창하는 "스승의 은혜" 노래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고, 다음 순서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브리 AI 이미지로 변환된 FuST 연구원의 사진을 보고 누구인지 맞추어보는 깜짝 퀴즈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각 이미지가 어떤 연구원인지 한번 같이 알아맞춰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ㅎㅎ

(정답은 게시글 마무리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같이 맞춰봐요!

 

지브리 캐릭터로 변한 FuST 연구원들의 모습을 교수님께서도 재밌게 즐기셨는데요. 어떤 연구원인지 금방 맞춘 연구원도 있는 반면에, 어떤 연구원인지 상상도 못했던 인물도 있어서 재밌는 퀴즈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ㅎㅎ

그 다음 식순으로는 또 다른 퀴즈가 하나 더 준비가 됐었는데요. 바로 "FuST Pick!" 퀴즈였습니다. Kahoot!이라는 퀴즈 프로그램을 활용해 FuST 연구원들이 보다 더 많이 선택한 선택지를 교수님께서 맞추시는 퀴즈 시간이었는데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기획팀들이 참 대단한 것 같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FuST 연구원들의 pick을 같이 맞춰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Kahoot!을 통한 FuST Pick! 퀴즈

 

[1] 어떤 성향의 애인을 더 선호하시나요?

1) I (내향적인 사람)     2) E (외향적인 사람)

[2] 연애할 때, 어떤 나이대의 상대를 더 선호하시나요?

1) 연상     2) 동갑     3) 연하

[3] 어떤 직업군의 애인과 연애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으신가요?

1) 같은 업계 종사자     2) 완전히 다른 직종 종사자

[4] 재정을 관리할 때,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시나요?

1) 저축 중심    2) 주식 투자 중심

[5] (만약 오늘 투자한다면) TQQQ 종목,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매수!     2) 매도!

[6] 학회 발표 중, 어떤 상황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1) 발표는 완벽했지만 질문에 대답 못한 상황     2) 발표는 버벅였지만 질문엔 완벽하게 대답한 상황

[7] 연구 성과를 보고해야 한다면 어떤 방식이 더 나을 것 같으신가요? 

1) 100페이지 분량의 결과 보고서 작성     2) 2시간 동안 결과 발표 세미나

[8] 매일 같은 시간에 실험을 해야 한다면 어떤 시간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1) 매일 자정 실험     2) 매일 오전 6시 실험

[9] 논문 실적 기준으로 어떤 성과를 더 선호하시나요?

1) IF 30 논문 1편의 제1저자     2) IF 10 논문 3편의 제1저자

[10] 함께하는 후배라면 어떤 유형이 더 나은가요?

1) 술자리에 꼭 참석하지만 사고치는 후배     2) 학위 중 술자리에 한번만 참석하는 후배

[11] 후배의 실험 태도 중, 어떤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1) 실험을 열심히 하지만 실수가 잦은 후배     2) 실험을 거의 안 하지만 실수는 없는 후배

[12] 연구 아이디어 회의에서 어떤 후배가 더 괜찮은가요?

1)  틀린 아이디어를 자주 내지만 가끔 건지는 후배     2) 아이디어는 없지만 남의 아이디어를 잘 살리는 후배

[13] 어떤 유형의 선배가 더 좋다고 느껴지시나요?

1) 친절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만 알려주는 선배     2) 무뚝뚝하지만 데리고 다니며 다 알려주는 선배

[14] 선배와의 관계에서 어떤 스타일이 더 편하신가요?

1) 매일 술자리를 같이 하는 선배     2) 밥 한 번도 같이 먹지 않는 선배

[15] 선배의 연락 방식 중 어떤 게 더 괜찮으신가요?

1) 업무 외 시간에도 칼답/필요하면 바로 연락 오는 선배     2) 연락은 느리지만 사적인 시간에 연락 안 하는 선배

 

Kahoot! 퀴즈를 통해 평소 FuST 연구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교수님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저희 FuST 연구원들과 교수님 간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FuST 연구원들이 많이 고른 pick을 교수님께서 많이 맞추신 걸 보니 교수님께서 평소 FuST 연구원들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시는지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Kahoot! 퀴즈가 끝난 뒤에는 어느덧 스승의 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스승의 날 선물은 저희 FuST 연구원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액자로 제작하여 교수님께 전달드렸습니다. FuST 연구원들 모두가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한줄한줄 정성스럽게 롤링페이퍼 편지를 작성하였는데요. 감사의 글과 함께  FuST 연구원들과의 단체 사진을 인스타그램 게시물 형태의  액자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쁘게 만들어진 액자를 보시고 교수님께서도 흐뭇한 표정을 감추실 수가 없으셨던 것 같네요! 🙂

 

롤링페이퍼 액자를 들고 밝은 표정을 지으시는 교수님

 

이렇게 선물 증정식을 끝으로 올해 스승의 날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항상 FuST 연구원들을 향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수님께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지만, 스승의 날을 맞아 FuST 연구원들의 마음을 교수님께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과 저희 FuST 연구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번 게시물도 마무리 짓도록 해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브리 퀴즈 정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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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동건 연구원    2. 강병찬 연구원    3. 장서은 연구원    4. 정정은 연구원    5. 노희수 연구원    6. 조한규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