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더웠던 여름방학을 뒤로 하고,

(여전히 덥지만)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게 왔군요ㅎㅎ..

 

이에 발맞추어 저번 주 금요일(8/25)에, 우리의 FuST 연구실은 개강 이슈보다 더 큰  지각 변동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여느 때처럼 금요일 랩미팅이 마무리된 후,

점심 식사 전에 교수님께서 직접 저희에게 중대 사항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녜.. 첫 슬라이드를 보자마자 바로 알아버렸습니다..

 

1년 동안 FuST 연구실을 이끌어왔던 Head student(a.k.a 랩장) 김광민 연구원에 이어,

이학승 연구원이 그 무거운 왕좌를 이어받게 됐습니다

 

 



잠깐 동안, 그간의 랩장으로서 소회를 밝히는 김광민 연구원..

 

작년 2학기부터 올 여름방학까지, 1년 동안 FuST 연구실의 랩장으로서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그 덜어낸 무게만큼, 더욱 3대 중량이 늘겠네요.. 3대 600 가나?

 



뒤이어 새로이 랩장으로 취임한 이학승 연구원의 간단한 취임 소감이 있었는데요!

(??가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 건 저뿐인가요?)

 

 



지금까지 교수님과 선배 연구원님들이 잘 닦아오신 FuST 연구실을

이제는 랩장이 된 이학승 연구원과 함께 더욱 잘 가꾸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랩장님!

 

 



뒤이어 교수님께서 2학기 부장 개편안을 말씀해주셨습니다

 

2학기에 FuST에 새로이 합류하는 연구원 분도 계신 만큼,

서로 맡은 바를 충실히 이행해서 2학기도 즐거운 연구실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교수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이 게시물은 문화부장으로서 첫 컨텐츠라고 할 수 있겠네요 ^~^)

 

 



2학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

미래반도체기술 연구실 FuST 화이팅!!

 

 

 

여기서 마무리 짓기엔 뭔가 아쉬워서..  왠지 생각이 많아 보이는 우리 랩장님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